대전시 대덕구청 건축팀에 근무하는 홍선표(시설6급) 파트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13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홍 파트장은 21년여 공직기간의 대부분을 건축인·허가 관련분야에 근무하면서 2002년 전국 최초로 전자우편을 활용해 설계도면을 접수 처리하는 ‘종이없는 건축허가 시스템’을 제안, 청와대 부패방지 대국민보고회 수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건축공사장 엘로우 카드제를 기안, 지방행정 혁신사례로 선정돼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재됐고, 지난해에는 대전시 건축행정내실화 평가 1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 2위를 차지해 특별교부금 1억 원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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