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탐험]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추어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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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면 마전리엔 추어탕 음식특화거리가 있다. 중부대학교 입구부터 마전종점까지 미꾸라지를 갈아서 만드는 전라도식 추어탕집 50여 개가 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 파는 추어탕은 추부에서 잡은 미꾸라지를 먹기좋게 갈아서 깻잎과 부추를 넣어 먹는 최고의 영양식이다.
비린내 없는 깔끔한 맛의 추어탕 잘하기로 소문난 집을 찾아봤다.

◆시골추어탕
다른 추어탕집과는 달리 식사 전 숭늉이 나와서 속을 달랠 수 있다. 시골추어탕은 칼슘섭취를 위해 미꾸라지를 뼈채 넣어 요리한다. 이색메뉴로 공깃밥 대신 추어탕에 소면을 넣어 먹는 추어칼국수를 한다. 추어탕 외에 6년근 인삼을 바삭하게 튀긴 인삼튀김과 고소한 추어튀김이 일품이다. ☞자세히 보기

◆골목추어탕

1991년 문을 연 골목추어탕은 오랜 식당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수한 옛날식 추어탕을 팔고 있다. 국내산 미꾸라지를 쓰며, 다른 추어탕집 보다 채소 등 재료를 2배 이상 쓴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150~200대정도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세히 보기

◆둥구나무 추어탕

추어탕에 직접 반죽한 수제비와 부추, 깻잎 등 다양한 재료를 넣는다. 추어탕에 공깃밥을 말아먹는 것이 식상하다면 추어탕 육수에 칼국수를 넣어 먹는 추어칼국수에 도전해보자. 둥구나무 추어탕은 손님의 입맛에 맞게 간 조절을 해주며, 주문 즉시 조리하기 때문에 신선한 추어탕을 먹을 수 있다. ☞자세히 보기
최보미 영상인턴기자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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