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덕성초등학교가 제12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덕성초 사물놀이팀인 ‘한얼소리’는 지난 14일 대한충효단 주최로 괴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초·중·고 8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서 부문을 망라한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사물놀이부문, 풍물부문, 한국무용부문, 전래동요부문, 국악부문(기악, 성악)으로 나뉘어 84개 출전팀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한얼소리 사물놀이부는 1996년 창단된 이래 우수한 실적을 많이 거뒀으며 초청공연을 많이 해 왔다.

최인석 기자 cis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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