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에 따르면 제천지회는 이날 11일 서울시 둔촌동 KBS 88체육관에서 열린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로부터 최우상을 받아 제천지역 1만 여 장애인들에게 자긍심을 안겨줬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애인단체장, 지체장애인협회 각 지회장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에는 전체 장애인 1만 여명 중 9000여 명이 지체장애인으로 등록돼 있으며, 이들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립 의지를 키워오고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