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부터 2억1600만 원을 들여, 내·외장을 새로 꾸민 개인택시 130대에 카드체크기와 네비게이션, 새미터기를 설치하고, 택시 외부래핑도 교체했다. 시는 콜센터 설치와 인력채용이 마무리되는대로 청풍호콜 발대식도 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브랜드 택시 사업을 통해 택시 품질이 향상되고, 고객만족가 높아짐은 물론, 각양각색이던 택시에 지역 정체성도 부여됐다”면서 “내년에는 제천지역 법인택시로 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