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판 위엔 김이 모락모락·침이 꿀꺽…싸고 맛있고 먹기편한 '1석 3조'
석갈비는 부드러운 질감과 달콤하고 고소한 맛에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한국의 대표음식이다. 주방에서 고기를 구워 식지않도록 돌접시에 올려 주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 없이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대부분의 석갈비 전문점은 저렴한 가격에 석갈비와 함께 푸짐하고 맛깔스런 반찬과 밥까지 먹을 수 있는 특선메뉴를 준비한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고기를 먹고 구수한 된장찌개와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석갈비 잘하는 집을 찾아봤다.?
유성 현충원 맞은 편 길목에 위치, 넓고 여유로운 공간에서 맛좋은 석갈비를 먹을 수 있다. 석갈비는 달콤하고 야들야들한데, 목초수액을 뿌려 구워 건강까지 석갈비는 고기를 맛보고 나면 시원한 냉면과 일송정에서 직접 만드는 누룽지도 맛 볼수 있다. 석갈비 외에 오리훈제도 인기가 좋다. ☞자세히 보기
소석갈비(1만 7000원)와 돼지석갈비(8000원)를 하는데, 과일과 채소로 만든 양념에 고기를 숙성시켜 1200℃의 참숯에 구워준다. 유성점은 실내공간이 넓고 아늑한 방이 준비돼 있어 조용한 자리를 원하는 이들에게 좋다. 띠울은 와동점을 본점으로, 도마동과 가양동 등에서 일가친척이 운영하고 있다. ☞자세히 보기
석갈비를 200도 온도에서 초벌구이하고, 참숯불로 직화해 달궈 내온다. 가격이 싼 돼지고기 전지 부위 대신 목살을 쓰기 때문에, 여느 음식점과 비교할 수 없는 식감을 자랑한다. 식사의 마무리는 돌솥밥이나 냉면으로 한다. 점심때 식당을 찾으면 석갈비 1인분 가격인 8000원에 돌솥밥은 서비스로 준다. ☞자세히 보기
2008년 5월에 문을 연 돼지석갈비와 순두부 전문점이다. 이름에 걸맞게 정원에 아름드리 소나무가 있어, 나들이 삼아 들러도 좋다. 돼지 석갈비를 주문하면 야외 숯불에서 구워 돌솥에 올려 내온다. 노래방기기 등도 있어서 가족모임 등을 할 수도 있다.☞자세히 보기
소·돼지는 물론 닭석갈비까지 한다. 달콤한 과일 소스에 고기를 3일동안 재워 냉장숙성하고 참숯에 구워낸다. 점심메뉴로는 석갈비 정식이 있는데 상차림이 푸짐하다. 석갈비와 밥·된장찌개를 비롯, 연근·젓갈·동치미·배추김치·버섯볶음·감자볶음·멸치볶음·오징어채·계란 등을 밑반찬으로 준다. ☞자세히 보기
권도연기자saumon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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