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시설이 노후되고 협소한 상당구 성안동과 흥덕구 사직1동 주민센터를 신·증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안동 주민센터는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연면적 1290㎡, 지상 3층 규모로 민원실, 회의실, 중대본부, 취미교실, 주차장 등 다용도 시설을 갖춰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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