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성매매방지법 제정 5주년 기념에 이어 근절되지 않고 있는 우리 사회의 불건전한 성매매 문화를 근절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간 캠페인을 마치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읍내 유흥가를 중심으로 성매매 방지를 위한 홍보 계도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충북 여성인권 상담소 관계자는 "성매매는 여성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범죄행위”라며 “성매매 근절을 통해 남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이 올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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