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多설문] YWCA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간사 추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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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여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과 일자리를 찾아주는 YWCA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간사들은 점심이나 회식 때 어떤 음식점을 찾을까?

YWCA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간사들에게 자주 가는 곳과 맛집을 설문하니 10여 명이 쉰 곳이 넘는 맛집을 골라줬다. 이 가운데 YWCA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가 있는 괴정동 롯데백화점 인근 맛집 가다섯 골을 골랐다. 권도연 기자 saumone@cctoday.co.kr

☞'YWCA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4년 문을 연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기술교육과 국비지원 직업훈련 사업 등을 진행한다. 대전YWCA가 운영하는데, 각종 교육은 물론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직업을 갖고 싶지만 정보가 부족해 그러지 못하는 많은 여성들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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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정동 공주 칼국수

상호는 칼국수집이지만 대표메뉴는 '쭈꾸미구이'다. 두 세명이 먹을 수 있는 쭈꾸미구이 가격은 1만 원. 밑반찬은 배추김치 한 가지뿐이다. 쭈꾸미구이을 먹은 다음 양념에 공깃밥을 볶아 먹어도 되고 얼큰한 칼국수로 마무리해도 좋다. 칼국수는 잘 우려낸 멸치국물에 고춧가루와 김을 가득 풀어 맵고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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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우족곰탕

실내에 들어서면 주방 앞쪽에 '보약을 달이는 정성으로'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실제로 주방에서 사골을 6시간 이상 끓여 만드는데 고기가 푸짐하게 든 우족탕은 잡냄새가 거의 없는 진국이다. 곰탕은 고기를 깍두기 모양으로 네모나게 썰어 넣어주는데 고기가 질기지 않아 씹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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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집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칼칼한 부대찌개 맛으로 방송에 소개된 적이 있다. 수원에 본점이 있는데 친척이 노하우를 전수받아 대전 탄방동 연합정형외과 옆에 체인을 냈다. 부대찌개를 끓일 때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 부대찌개에 대한 자부심도 높다. 1인분에 5500원으로 공깃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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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째 손두부

이름은 '삼대째손두부'이지만 이 집 사장의 할아버지 때부터 손두붓집을 한 것은 아니다. 체인점으로 2008년 문을 대전 롯데백화점 야외주차장 뒷쪽에 문을 열었다. 두부를 직접 만들어 쓰는데, 두부가 부드럽다. 시간을 맞춰가면 식사 후 비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후식으로 콩국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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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식당

롯데백화점 대전점 용문사거리방향에서 토지개발공사 골목으로 50m에 안쪽에 있다. 각종 찌개를 포함한 백반이 많이 팔리는 한식당이다. 동태찌개를 비롯, 생태찌개·부대찌개 등이 인기메뉴다. 밑반찬이 깔끔하고 찌개백반의 값도 5000원으로 저렴해 주위 직장인이 자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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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충청투데이(http://www.cctoday.co.kr)와 맛多(http://www.matda.co.kr)에 동시 송고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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