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무역전시관서 내년 3월 24일부터 5일간

내년 3월 대전에서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화합을 모색하기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 지방자치단체 박람회가 열린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박람회 사무국은 "내년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EA)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 지자체 박람회'가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KOTEA 대전무역전시관 주최로 열리는 이 박람회는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포함, 248개의 국내외 지자체가 참가해 각 도시의 산업·경제·문화·특산품 등을 비교 전시한다.

이 박람회는 전시회 이외에 소득 2만불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 및 지방자치 및 분권 확립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통해, 경제·교육적 효과를 가미한 풍부한 볼거리와 느낄거리를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