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경찰서는 4일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로 정모씨(29)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0일 밤 9시경 대전시 중구 은행동 모 백화점 앞 노상에서 승객을 가장해 박모(56)씨의 개인택시에 탄 뒤 박씨를 흉기로 위협, 현금 1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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