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윈드앙상블의 19번째 정기연주회가 6일 오후 7시30분 엑스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지난 95년 대전·충남 및 전주, 서울, 군산 등의 교향악단 주자들과 대전에서 활동 중인 민간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재정비된
코리아윈드앙상블은 음악인으로서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주장하며 수많은 자선음악회와 교향음악회를 열어오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현
대전시립교향악단 오보이스트인 전완표가 지휘를 맡고 현 전주시향 수석이자 코리아윈드앙상블 악장으로 활동 중인 김성섭이 트럼펫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조정순이 출연,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 송을 들려준다.? 한남희 기자nhhan@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