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운룡 중부대교수
중부대학교 이운룡<사진> 교수가 2003년 대한민국 향토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 교수는 일간지 신춘문예 및 기타 문예지를 통해 총 62명의 문인을 배출했으며, 각종 문학 세미나를 포함한 저명한 문학행사에서 50회를 넘는 초청강연 활동과 함께 지역문학 활성과 문예진흥 정책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소외된 향토시인을 위해 60여명의 원로에서 신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시 작품에 대한 평론을 발표함으로써 향토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시인 개인의 정진을 위한 노둣돌을 놓아 줌으로써 향토문학 진흥에 큰 공적을 남겨 왔다.특히 시집 '풍경은 바람을 만나면 소리가 난다' 등 10권, 시 평론집 8권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봄에는 제1회 월간 문학 동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6일 오후 2시에 전남 화순군 금호리조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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