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임베디드 S/W 플랫폼 기술 시제품 개발
정보가전의 두뇌에 해당하는 표준형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이를 적용한 시제품 및 신종 서비스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센터는 "인터넷 자판기와 홈서버, 카서버, 원격의료시스템, 지능형 기상관측
자동제어시스템 등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적용한 시제품 및 서비스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술은 2005년까지
표준형(정보가전급), 마이크로형(이동단말급), 나노형(유비쿼터스칩급) 등 연차별로 개발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리즈의 첫
성과물이다.
이번에 개발된 표준형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이동 단말 배터리를 적게 쓰도록 하는 전력 관리 기능을 비롯, TV나
PDA(개인휴대단말기) 화면에 적합한 임베디드 시스템용 경량 그래픽 라이브러리 기능, 비디오를 끊김 없이 서비스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파일
시스템 기능 등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가전의 필수 요소인 저전력화와 경량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키보드 이용이
어려운 임베디드 정보기기의 특성을 감안해 신종 서비스인 '커넥티드 멀티미디어' 기술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이동 중에 접하게
되는 카서버나 인터넷 자판기에서 PDA의 연계 버튼을 한번 클릭하기만 하면 집(홈서버 또는 PC)이나 사무실 (PC)에서 접속했던 사이트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사용자가 이동 중에 접하게 되는 카서버나 인터넷 자판기에서 PDA의 연계버튼을 한번 클릭하기만 하면 집(홈서버
또는 PC)이나 사무실(PC)에서 접속했던 사이트로 바로 접속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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