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청주 선포식도

전국 차원의 최초 도시포럼인 '녹색도시전국포럼'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라마자프라자 청주호텔서 개최된다.

첫날인 22일 오후 1시에는 개회식과 함께 김형국 녹색성장위원장의 '기후변화와 녹색사회', 황희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의 '도시발전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기조연설, '녹색수도 청주' 선포식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기후변화 대응, 녹색도시가 대안이다'를 주제로 회고와 성찰, 현황과 사례, 전망과 과제 등을 모색하는 녹색도시포럼이 진행된다.

또 이번 포럼 참가자들은 23일 오전 11시30분부터 육거리재래시장, 두꺼비 생태공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 등 청주의 자연생태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현장탐방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럼 조직위에는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살고싶은청주만들기협의체, 원흥이생명평화회의,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충북대BK21자원순환형환경도시사업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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