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 시티즌 서포터스 '퍼플 크루'가 지난 23일 실시한 '대전 시티즌 살리기 서명운동 발대식'의 여세를 몰아 내달 1일 대전역 광장에서 제2차 서명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2차 서명운동에는 대전 시티즌의 열혈팬이면서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KBS 인간극장(건망증 아내편)에 출연했던 송효선, 김윤환 부부가 동참해 시티즌 살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보다 하루 앞선 30일 오후 2시에는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새마을회, 대전시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자녀안심협의회, 자원봉사합창단 등 대전사랑 시민협의회 가입단체가 참여해 '대전 시티즌 살리기 100만인 서명운동'을 실시한다.

대전사랑 시민협의회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갖고 시민협의회 105개 가입단체는 대전 시티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