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18일 윤석산 한양대 교수는 ‘화전민 실태와 화전민의 삶’을, 이창식 세명대 교수는 ‘화전민속 연구’란 주제로 특강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9일엔 영춘면 화전민촌과 온달관광지를 답사하면서 화전민의 애환과 삶의 흔적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유지상 단양향토문화연구회장은 “이번 학술발표회는 충북지역 화전민의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사라져가는 향토사연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