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결혼식은 여성단체협의회와 대한미용사협회 부여군지부에서 후원하고 김무환 군수를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500여명의 하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줌은 물론 부부라는 정신적 유대감을 강화시켜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여 건전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합동결혼식의 주례를 맡은 김영위 부여군 노인대학장은 "부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인격을 존중하고 모든 일에 성실히 최선을 다하는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며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