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환경분야·야간 방범활동 공로 인정

▲ 증평군 증평읍 장동리 김재기(가운데) 씨가 모범자원봉사자로 선정돼 5일 유명호(오른쪽) 군수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증평군청 제공
증평군 증평읍 장동리 김재기(45) 씨가 모범자원봉사자로 선정돼 5일 유명호 군수로부터 모범자원봉사자 인증패를 받았다.

김재기 씨는 ㈔그린훼밀리운동연합 증평군지부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증평지역 내 환경보호와 환경감시활동, 환경교육활동 등을 벌이며 환경분야에서 남다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바쁜 직장생활에도 재활원 방문 등 이웃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증평방범대를 통해 꾸준히 야간방범 봉사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봉사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우리 지역을 사랑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일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온 것 뿐"이라고 말했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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