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단체서 견학 줄이어

농어촌의 정보격차 해소와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득창출 위해 조성된 홍성군 홍동면 문당 환경농업 정보화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 등 선진지 견학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강원도 정보화마을 담당자 및 주민 40여명이 이곳을 방문해 정보화 주요시설 및 추진현황을 둘러봤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충북 괴산군청 정보화 지도자 40명이 방문키로 하는 등 이 마을을 견학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정보화마을 사업 점검을 위해 도정평가단 30여명이 충남도의 대표로 정보화마을 추진현황을 둘러보기 위해 이 마을을 찾았고, 13일에는 충청남도 일본 자매결연 지역인 일본의 구마모토현 공무원 5명이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갔다.

문당 환경농업 정보화마을은 기존 교육시설에 첨단 정보화시설을 설치해 농가교육시 정보화 기기를 사용해 교육을 진행할 수 있고,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마을현황과 오리농법 등 각종 마을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한편 문당 환경농업마을은 지난 13일 농협에서 개최한 제2회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농촌관광마을로 선정돼 1억원의 상금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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