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등메디칼 최이철<사진 왼쪽> 대표이사는 21일 대전 시티즌에 무상으로 치료기를 기증했다.
㈜신등메디칼 최이철 대표는 21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의 대전 시티즌 구단 사무실을 방문, 김광식 사장에게 특정 전자파 의료기(TDP) 3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의료기는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검증을 허가받은 치료기로 선수들이 경기 중 부상당하기 쉬운 각종 연조직 손상 등 외과 질환 부위에 얼음찜질 효과를 줘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는 등 각종 질병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 대표는 "지역의 위상을 한층 드높여 준 대전 시티즌에 대해 항상 고마움을 갖고 있는데다 최윤겸 감독과도 같은 지역 출신이라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수단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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