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억4370만원 투입

아산시는 심각한 도시교통 환경을 개선코자 3개 공구에 걸쳐 자전거 도로를 개설한다.

시에 따르면 총 공사비 4억4370만원을 투입하여 순복음온양교회~공산빌딩, 올림픽아파트~송악 네거리, 버스터미널~현대투자금융 등 총 1.754km의 자전거 도로를 조성한다.

시는 보차도 경계석 및 보도 낮추기 사업을 이번달 발주 의뢰하고 공사에 착수하여 내년도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 증진과 근검 절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조기 정착과 시민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자전거 전용 도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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