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 새마을회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읍·면·동별로 무의탁 노인 6명씩 총 120명을 초청, 아산온천에서 목욕봉사 및 일일 나들이를 실시했다.

또 목욕 후에는 수덕사 및 아산만 등을 관광하고 내복을 선물하는 등 무의탁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송악면 새마을부녀회도 21일부터 22일까지 면사무소에서 김장 김치 350포기를 정성껏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40가구에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온양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도 20일 각각 '사랑의 쌀 나눠주기',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쌀 20㎏ 10포를 마련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김장 김치 100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인? 독거노인 10가구에 가구당 쌀 20㎏와 김장 김치 10포기씩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또한 온천11통 부녀회(회장 최군자)에서도 김장 김치 100포기를 온천11통의 어려운 이웃 주민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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