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 김광식 사장과 최윤겸 감독, 이관우 등은 19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3 푸마 프로축구 베스트 11' 시상식에 참석, 상을 받았다.
대전 시티즌은 최우수 구단으로 선정됐으며,
이관우는 미드필더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관우는 도금된 골든슈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올해의 서포터스에 선정된
염홍철 대전시장을 대신해 전의수 대전시 문화체육국장이 크리스털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고, 10월의 베스트 11 수비 부문 수상자인
장철우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유순상 기자ssyoo@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