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 주요 정책 등을 자문할 제2기 태안군 자문교수단이 19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대학교수 17명과 연구원 2명 등 모두 19명으로 구성된 자문교수단은 앞으로 2년 동안 9개 분야로 나뉘어 군의
주요 정책과 연구용역, 업무구상 등을 자문, 조언, 심의하고 군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도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제2기
자문교수단에는 지방분권과 지역 축제 활성화 등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가 대폭 보강됐다"며 "이 자문단은 자치 군정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명 기자kmpark3100@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