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기관·단체 이웃돕기·환경정화

▲ 조치원읍바살협이 불우이웃돕기용 햅쌀 23포를 조치원읍에 전달했다. 조치원읍 제공
연기군 관내 각종 기관·단체들이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및 환경정비운동을 펼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전의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영규), 전의새마을부녀회(회장 지영희), 전의의용소방대(대장 정근성), 전의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관응) 회원 100여 명은 27일 전의면 양곡리 공동묘지 내 무연분묘기에 대한 벌초와 위령제를 올렸다.

앞서 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종만)도 지난 14일 남녀 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면 쌍류리에 소재한 무연 묘지 50여 기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전의위원회(회장 박관응) 회원 20여 명은 26일 추석맞이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전의향교 정원수 전지작업 및 주변 제초작업, 등산로 정비등 환경정비활동을, 전의면 진우회(회장 박관응) 회원 50여 명은 26일 북암천(전의면 동교리 소재) 제초작업과 하천바닥 오물제거 등 북암천 환경정비를 펼쳤다.

또한 전의면 이웃사랑실천회(회장 김기달)는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50세대를 방문해 성금 500만 원(가구당 1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서면이장단협의회(회장 홍순직)는 28일 햅쌀 15포(30만 원 상당)를 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연기군이장단협의회 홍성용 회장은 저소득층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 8포를, 조치원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쌀 10㎏ 30포, 조치원로터리클럽(회장 이종철)은 21일 쌀 20㎏ 23포, 조치원읍 유영기계(대표자 신찬희)는 백미 10㎏ 51포(시가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연기=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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