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국체전, 우리가 뛴다] 충북 메달 유망팀 ④괴산군청 보디빌더
지난 2001년과 2005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이후로는 세계대회에만 도전하고 있고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헤비급에서는 아시아인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11위의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
최재덕은 오는 11월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다시 한 번 도전하지만 전국체전도 놓칠 수 없다는 각오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탄수화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새로운 식이요법을 도입해 2개월째 실행 중이며 현재까지 성공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
최재덕은 “올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면 9개 째”라며 “개인적으로 10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