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태구 태안군수(오른쪽)가 지난 10일 만리포 하수처리시설 사업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
태안군은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중 부진사업으로 분석된 사업장을 돌며 마무리 점검을 실시했다.

군의 올해 계획된 주요 사업은 모두 610건으로 이 중 565건(93%)이 완료 및 정상 추진되고 45건(7%)이 부진한 것으로 지난달 26일 자체 심사분석에서 드러났다.

특히 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과 한서대 주변 진입로 확·포장 등 16곳의 사업장에 대해서는 진태구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군은 이를 토대로 보조금 사업은 예산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세밀하게 관리해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특히 사업별로 예산액, 사업량, 설계, 계약, 착공, 공사기간, 진도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마무리 독려에 나설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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