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생체육대회]신평중-논산 동성초 각각 제압

논산중과 계성초가 내년 전국소년체전 1차 평가전을 겸해 열린 제12회 충남학생체육대회 축구에서 우승했다.

논산중은 13일 열린 남중부 결승에서 신평중을 눌렀고, 계성초도 남초부 결승에서 논산 동성초를 제압했다.

정구에서는 천안 성정중과 신례원초가 남중부와 남초부에서 나란히 정상을 호령했고, 천안 서초와 천안 성정초는 핸드볼 남녀 초등부 패권을 차지했다.

테니스에서는 대산초(남초부) 연기 전의초(여초부) 천안 계광중(남중부) 조치원여중이 우승했고, 양궁 남녀 중학부 우승은 병천중과 공주여중에 돌아갔다.

여중부 역도에서는 대회 신기록 9개가 나와 유망종목으로 부상했고, 수영에서도 신기록 11개가 쏟아져 올해에 이어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효자종목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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