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은 붉은 빛깔이 선명하고 표면이 매끈한 것이 좋다. 당근에는 비타민을 파괴하는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다른 채소와 함께 조리할 때는 미리 별도로 데치거나 볶았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쓰고 남은 것이나 물로 씻은 것은 신문지나 종이행주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고 몇 군데 구멍을 내어 주면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만일 적은 양이라면 살짝 데쳐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나중에 볶음, 카레, 수프 등의 요리를 만들 때 사용하면 좋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