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0일부터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하는 기원제가 16일 청주시 상당구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체육회 원로와 임원, 각 경기단체 회장·전무이사, 종목별 지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원제는 충북선수단 총감독인 유경철 사무처장의 분향 및 강신, 재배와 초헌, 김형근 훈련팀장의 독축 순으로 이어졌다.

이규문 충북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들이 아무 탈없이 건강하게 대회에 임하고 목표달성을 이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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