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협력 활성화 기대

금산군 기획정보실에 팀장을 중심으로 국제화 분야 2명, 정보화 분야 3명 등 모두 6명의 국제정보팀이 신설됐다.

새로 신설된 금산군 국제정보화팀에서는 '21C 최고의 지방자치 구현'을 목표로 직원들이 국제화, 정보화 분야에서 리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정보화, 국제화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 만들기에 돌입한 금산군은 2003년부터 3품 인증제(봉사품, 국제품, 정보품)를 실시, 개인 및 기관의 지식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제화 분야는 외국과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직원들에게 세계화 역량 강화 및 1공무원 1외국어 즐겨쓰기로 국내·외 협력체제를 넓혀 나가고 산·학·관 협력체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정보화 분야의 전국 자치단체 평가에서 상위기관 진입을 목표로 정보화 인력이 가장 많은 군 만들기, 공무원 1인 1정보화 자격증갖기, 정보학과 학위취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삼·약초마을, 추부깻잎마을 등 2곳의 정보화 시범마을을 유치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지방행정보 연찬회에서 기관 및 개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국시범마을 경진대회에서 전자상거래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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