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신호등·횡단보도 설치 주민불편 해소

▲ 증평군 증평읍 장동리 화랑마트 앞 신호등과 횡단보도 설치공사가 완공돼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증평군청 제공
증평군 증평읍 장동리 화랑마트 앞 신호등과 횡단보도 설치공사가 지난 11일 완공돼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 큰 몫을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7월 시작한 이번 공사는 화랑마트쪽 차로에서 주공5단지 방향 좌회전으로 진입하는 차량과 화랑마트 앞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들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등 사고위험에 노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설치해 교통사고 위험 예방과 사고를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한다.

군 관계자는 "신호등과 횡단보도 설치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신호 및 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랑마트 앞을 지나는 우회도로는 건너편 차로에서 좌회전을 통해 주공5단지로 직접 진입할 수 없어 불법 좌회전 차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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