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천안 아라리오 광장서 개최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조치법(안) 통과 촉구를 위한 충청권 주민 결의대회가 12일 오후 2시 천안종합터미널 앞 아라리오 광장에서 열린다.

행정수도 이전 범국민연대(공동대표 이호일 등)와 충청지역 시민 사회단체 연합으로 열리는 이날 결의대회는 충청지역 시민단체 회원들과 도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윤진수 바르게살기협의회 충남도협의회장의 개회선언, 한창숙 충남도 새마을지회장, 이호일 중부대 총장의 개회인사에 이어 박강수 대전매일 대기자의 기조연설, 충청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의 결의연설, 결의문 채택 및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이날 ▲충청권 결집으로 특별조치법 통과 ▲신행정수도 건설로 정치발전 나라발전 ▲신행정수도 이전으로 국가 균형발전 건설 등을 내용으로 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청와대와 국회, 각 정당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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