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기타기 태권도 단체정상

대전 서원초가 제15회 교육감기타기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최강임을 과시했다.

서원초는 9일 다목적체육관에서 끝난 이번 대회 남초부 경기에서 총 12개 체급 중 핀급(김재영), 플라이급(송영준), 밴텀급(조성민), 라이트 미들급(송현석), 미들급(안태욱) 등 5개 체급의 우승을 휩쓸며 단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남중부 경기에서는 페더급(채근수)과 라이트 미들급(김주현)에서 각각 정상에 오른 진잠중이 단체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남고부 경기에서는 만년고가 대산체고를 제치고 단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 지도자상은 서원초의 박동종 교사가 수상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에는 흥룡초의 송다영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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