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명품브랜드 육성방안 등 논의

▲ 증평군이 1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 농·축특산물 공동브랜드 생산자와 관련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증평군 지역브랜드 활성화 컨설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증평군청 제공
증평군이 1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 농·축특산물 공동브랜드 생산자와 유통기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 군청 브랜드 관련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 지역브랜드 활성화 컨설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 증평군 브랜드 컨설턴트로 선임된 한국생산성본부 김경회 전문위원은 2개월간의 소비자 조사결과를 토대로 건강과 안전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소비유형 변화를 반영, 브랜드 차별성을 높이는 한편, 집중적인 마케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 토의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중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농·축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전략과 친환경 명품브랜드 육성방안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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