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청렴도 교육

▲ 중부산림청 단양·보은 국유림관리소 25명의 직원들이 지난 8일 단양국유림관리소 2층 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제공
중부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청렴의식 향상과 반부패의지를 확립해 부패척결 앞장에 나섰다.

지난 8일 단양·보은 국유림관리소 25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백우현 전임강사를 초청, ‘청렴이 국가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청렴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백 씨는 “부패는 개인적 요인보다 구조적 체계적 요인으로 발생되며 국내문제에서 국제문제로 인식돼 부패의 국가간 비교, 부패방지를 위한 국가간 협약추진을 통해 구체화 되고 있다”면서 “공직자 청렴은 곧 국가 바로세우기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박명주 씨는 “짧은 시간이지만 공직윤리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교육 후 직원들은 청렴의식을 확립, 부패척결에 앞장서는 공무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김태경 소장은 “청렴은 지식으로서의 청렴보다는 실천하는 청렴이 더욱 중요하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부패·청렴이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청렴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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