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증평수중인명구조대가 3일 강원도 주문진 남애리에서 수중 인명구조훈련을 했으며, 이어 어촌봉사 활동도 펼쳤다. 증평군청 제공
대한적십자사 증평수중인명구조대가 3일 강원도 주문진 남애리에서 수중인명구조 훈련과 함께 어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비상시 수중 인명구조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장비를 활용, 실제상황에 대비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어민들의 양식장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불가사리 채취작업 봉사활동을 펼쳐 어촌 어민들로부터 찬사를 들었다.

박승우 증평 수중인명구조대 회장은 "지속적인 수중인명구조 역량을 향상시키는 한편 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을 알릴 수 있는 훈련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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