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는 29일 박봉식 총장과 임성규 논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 16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구입해 시에 전달하는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9일 논산시와 금강대가 관·학 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기관의 상호발전적 우호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금강대 박 총장은 "논산시민들의 문화적 소양과 교양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기증된 도서를 연무도서관과 강경도서관에 분산 배치해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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