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서장 노혁우)가 3/4분기 교통사고 줄이기 실적평가 결과 충남청 산하 19개 경찰서 중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체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감소 실적을 종합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부여경찰서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올 3/4분기 동안 2명에 그쳐 지난 3년간 평균 사망자 13명과 비교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부여서는 무인 단속카메라의 추가 설치, 도로구조 개선, 교통안전 홍보활동과 교통단속 강화 등 교통사고 줄이기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또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확정된 이명렬 교통사고 조사계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교통사고 줄이기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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