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 종합육성계획안 설명회 개최

▲ 부여군은 24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읍 종합육성계획 구성안 설명회를 가졌다.
부여군은 24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에서 김무환 군수를 비롯 학계 및 군의회 의원, 전문가, 추진기획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발전연구원의 부여읍 종합육성계획 기본구성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부여읍은 지난 2001년 11월 9일 소도읍으로 지정 고시됐고 종합육성계획은 주민공청회, 군의회 심의를 거쳐 단기 3년, 장기 10개년 계획으로 수립, 도시계획 구역 내에 역사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관광기반구축, 도시경관 정비로 고도(古都) 이미지 창출, 지역경제산업 활성화 및 정주거점 도시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이 계획이 지방 소도읍 육성지원법에 의거 행정자치부로부터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중심기능, 결정기능, 거점기능 등을 수행하게 되며 3년간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200억원 이상 규모의 대규모 사업이 추진된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