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부여군 생활보장 담당부서는 부여읍 저석리 73번지에 거주하는 무의탁 노인 김옥희(74)씨가 얼마 전 집이 무너져 오갈 데가 없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집을 수리해 줄 수 있는 후원자를 적극 물색해? 집수리를 무사히 마치는 등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 모범단체라는 주변의 칭송을 받았다.

김 노인의 집수리에 후원한 사회단체는 부여읍 기동순찰대(회장 최대균) 회원 현금 50만원, 부여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남령) 회원 현금 40만원, 한국부인회 부여군지회(회장 조남계) 회원 현금 40만원, 자활후견기관 자재 구입(70만원 상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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