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내년까지

부여군은 백마강변에 조성된 구드래 둔치에 2004년까지 7만평 규모의 꽃단지를 조성하고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을 식재해 사계절 토종꽃이 어우러지고 주야 이용이 가능토록 조성,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0일 우선 4만평에 유채꽃씨를 파종했으며, 나머지 3만평은 내년 봄에 조성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