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 옥산면은 18일 새마을부녀회원 등 100명과 함께 가을국화 6000여 포기를 식재했다.
부여군 옥산면은 지난 18일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산 가덕공원, 대덕공원, 저수지 주변 등에 가을국화 6000여 포기를 식재해 옥산면을 아름다운 공원도시로 가꾸었다.

옥산면은 2000년부터 잡초가 무성한 부여군계의 불모지 1000여평을 개발, 가덕공원을 조성했으며 해마다 지속적인 유지 관리로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에는 노란 국화와 맨드라미, 칸나가 제철을 맞아 한껏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옥산면은 이 외에도 경관이 수려한 옥산저수지 옆에 원두막을 설치하고 박넝쿨과 꽃길을 조성하는 등 가족과 연인들이 나들이할 수 있는 공원도시 옥산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옥산면은 옥산 저수지와 옥녀봉을 이용한 전망대, 휴게소 등을 설치해 수변 관광화 도시를 모색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