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토지 1599필지에 대해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718필지(44.9%)를 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지난 5월 29일 결정·공시한 도내 179만 7000여 필지 중 상향조정 요구 1060필지, 하향조정 요구 539필지 등 총 1599필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받았다. 이에 따라 7월 한 달 동안 감정평가업자의 현장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고, 이의신청 사유가 타당한 365필지는 상향조정하고, 353필지는 하향 조정했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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