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대 현안인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후보지 현장실사가 다음 달 6일에 실시되고, 10일 경 결과가 발표될 예정에 있는 등 첨복단지 후보지 결정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이에 정 지사는 다음주 중 첨복단지 평가 관련, 중앙부처 동향 파악과 현장실사에 대비한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첨복단지 오송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청원군 일부지역의 세종시 편입 저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산적해 있는 국책 현안사업으로 더욱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지사는 2006년 7월에도 진천·영동·단양 지역에서 발생한 수해로 인해 도민들이 망연자실해 있을 때 하계휴가를 반납하고 현장을 찾아 위로했다.
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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