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학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충청대학에 간호학과와 안경학과 등이 신·증설된다.

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흥덕갑)은 29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충청대학에 간호학과(30명), 안경학과(20명)를 각각 신설하고, 응급구조학과(20명 정원)의 정원을 10명 늘리는 것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충청대학은 이로써 보건의료행정학과, 치위생과 등에 이어 의료관련 학과를 신설해 의료보조인력 양성 체계를 갖추게 됐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