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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2지방선거에서 예산군의원 출마가 점쳐졌던 한상진(59) 전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27일 자유선진당 입당과 함께 기초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소장은 27일 이회창 국회의원 예산사무소에서 선진당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가 처한 농업환경은 지극히 불투명하다”며 “지난 35년간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갈고 닦은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예산 농업 발전은 물론 우리 농민 모두가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내년 선거에 군의원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명예퇴직 후 일찌감치 선진당에 입당해 예산군수 출마를 공언한 황선봉(59) 전 예산군 기획실장도 이날 ‘예산발전연구소’를 개설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황 전 실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예산군이 새롭게 변화하고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예산발전연구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예산=김동근 기자

dk1her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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