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까지 생활지도 캠프

단양교육청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선도하는 ‘교외생활지도 캠프’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 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1일부터 내달 19일(오후 1~6시) 까지 소백산 국립공원 내 다리안 관광지 일원에서 ‘교외생활지도 캠프’를 운영한다.

교육청과 학교에 따르면 “이번 생활지도 캠프는 여름방학 중 발생 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불법과 무질서로 부터 학생을 보호하는데 뜻이 있다”며 “청소년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외생활지도 위원장으로는 단양공고 최광길 교장이 맡아 단양공업고를 중심으로 단양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매일 2명씩 다리안 캠프에 상주해 학생을 지도하게 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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