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오후 3시 단양읍 단양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토론회는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와 기업사랑·농촌사랑 운동본부, 충북경제포럼의 공동 주관으로 김동성 단양군수, 박경배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태호 충북도 상공회의소 연합회장를 비롯한 기업인, 주민대표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제위기 상황을 조기 극복하기 위해 경제특강 및 자유토론을 통한 지역경제 위기 인식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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